안녕하세요!
과학하는 소녀 곰지입니다 :-)

이것저것 바쁘다는 핑계로 ㅠㅠㅠㅠ 또 한동안 포스팅을 쉬었네요.


오늘 포스팅 할 주제는 바로!
공대생에겐 없어서는 안될! 카페인을 충전할 수 있는 카페인 충전소 ㅎ_ㅎ
카페를 하나 추천 해 드리려고 해요.

이미 KAIST, 충남대학교 학생들에겐 많이 알려져 있는 이곳!
바로 유성구 궁동의 어느 이름없는 카페, No Name cafe 입니다 :)
카페에 이름이 없다니... 발상의 전환!

로데오거리에서 충남대쪽으로 가는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약간 어두운? 조명에 책, 잡지들이 비치되어 있어요!
소문에 따르면 여기 주인장 분이 직접 디자인 하신 카페라고 하네요.

사진에서는 저의 프랭클린 플래너 다이어리와 No Name 카페 명함(스탬프 쿠폰이에요!) 그리고 라벤더 허브티도 보이는군요.
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지라ㅋㅋㅋ 항상 이렇게 다른 카페에 가면 차종류를 마신답니다... :)

음악소리가 약간 크긴 하지만(스피커 옆에 앉아서 그런가...) 책상마다 개인 스탠드가 있어 공부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정오에 open 한다고 쓰여 있네요 :) close 시간은 새벽 2시!


책장에 책도 많아요!
언제 심심할 때 와서 독서를 좀 해야겠다는 ^0^


그럼 메뉴판을 좀 살펴 볼까요?_?



전체적으로 메뉴는 4000원 선이지만 가장 많은 분들이 즐겨찾으시는 아메리카노는 2500원으로 저렴하네요.
그리고 주목해야 할 점은
ice 음료와 hot 음료의 가격이 같다고 하는군요 ㅎㅎ
보통 다른 카페는 ice 음료가 2~300원 비싸죠. (얼음때문에 그런가..)

주말이나 학생들 개강하는 시즌에는 공연도 연다고 하네요.
음료도 마시고, 공연도 보고! 일석이조!!!


저의 귀차니즘 때문에 카페 곳곳의 사진은 찍을 수 없었지만 ㅠ_ㅠ
직접 가셔서 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ㅎㅎㅎ
Posted by 곰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