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완연한 캠퍼스.
시험기간에는 항상 날씨가 좋다.
파란 가을하늘과 헤이즐넛향이 나는 커피와 함께 잠시 갖는 여유.
겨울의 앙상한 나뭇가지를 준비하는 것처럼
하나하나 낙엽을 떨구는 나무들.
이순간의 느낌을 카메라도 담을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으면 두고두고 그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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